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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동구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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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후보사업 중 1인 당 5개 후보사업 선택 투표...성동구 홈페이지, 구 청사 1층 투표소에서 21일까지 투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 한 해도 주민의 삶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구민과 직원이 생각하기에 가장 공감되고 삶에 변화를 주는 사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좋은 정책을 발굴하는 토대로 삼기 위해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구청 1층 책마루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온·오프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2018년에 시행된 성동구 사업 중 가장 공감하는 사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24개 주요 정책 사업 중 최대 5개까지 골라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 접속 후 소통·참여 게시판 내 설문투표에 들어가 ‘2018 성동구 10대 뉴스 투표하기’를 클릭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2018 성동구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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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투표는 성동구청 1층 책마루 내에 설치된 상설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장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이유로 공감하는 사업을 선택했다.

응봉동에 거주하는 김혜진 씨(39)는 “아이가 어린이 집을 다니고 있다 보니 통학차량 갇힘 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아동하차 확인 체크시스템을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슬리핑차일드 체크 시스템’과 실종 아동 찾기를 신속히 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전자행정 서비스를 이용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사이렌’, 로봇·드론·3D프린터 등을 아이들과 체험해 볼 수 있는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운영’, ‘유아숲 체험장 조성’, ‘오존수 소독 실시’에 스티커를 붙였다”며 성동구에서 아이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활발히 펴고 있는데 감사함을 전했다.

행당동에 거주하는 최우식 씨(26)는 “평소에 올 일이 없던 구청이 편하고 멋진 곳으로 바뀐 후 혼자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만날 때 자주 이용하게 돼 ‘성동책마루’, 철길로 막혀 크게 돌아가던 길을 ‘행당스카이워크’가 생긴 후에 편하게 갈 수 있게 돼 불편이 줄어들어 투표, 여름철 땡볕과 겨울철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무더위 그늘막과 온기누리소 설치’, ‘지자체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수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8 성동구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주민들 목소리를 듣고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내년도를 준비하는 밑바탕으로 삼아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 더욱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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