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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통화..韓 긴밀한 소통·日 솔직한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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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좌측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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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의 통화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미묘하게 다른 반응을 보였다.

외교부는 12일 강경화 장관이 이날 오전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과 전화 통화하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신중한 대응을 일본에 촉구했다고 소개했다.
외교부는 두 장관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30분간 고노 대신과 강 장관이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를 비롯한 한일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통화의 분위기에 대해 두 장관이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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