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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급락 여파…원달러 환율 다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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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원 오른 1114.1원에 5일 장 마감
美 주식시장 급락하자 위험자산 기피 현상 확산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
코스피가 미국증시의 급등세에 힘입어 전거래일보다 25.03포인트(1.19%) 오른 2133.25에 거래를 시작한 29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5원 내린 1,123원에 개장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스피가 미국증시의 급등세에 힘입어 전거래일보다 25.03포인트(1.19%) 오른 2133.25에 거래를 시작한 29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5원 내린 1,123원에 개장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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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8.8원 오른 1114.1원에 마감했다.
전날 종가는 5개월 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5일 개장과 동시에 반등했다. 개장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2원 오르면서 달러당 1111.5원대로 시작했었다.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해 반등 효과까지 더해져 장중 환율은 10원 이상 오르기도 했다.

미국 주식시장 급락 여파로 위험자산 기피 현상이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9.36포인트(3.10%) 급락한 2만5027.07에 거래를 마쳤다.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과 이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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