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NH투자증권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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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탄탄한 신작 라인업으로 내년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2019년 게임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올해 게임업종 내 가장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며 "'리니지M'의 꾸준한 실적과 경쟁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탄탄한 신작 라인업 등 2019년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니지M이 '리니지1'의 하드코어 유저들을 전부 흡수하며 꾸준한 매출 추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두 번째 월드 던전인 '테베라스'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4분기에도 꾸준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내년 1분기에는 리니지1의 리마스터 버전 출시가 예정돼 있어 리니지1 유저들의 복귀와 함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이밖에 엔씨소프트는 내년에 2분기 중으로 예상되는 '리니지2M'을 시작으로 '블레이드&소울M' '블레이드&소울S'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2'를 출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내년 실적을 매출액 2조2400억원, 영업이익 8421억원, 당기순이익 614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7%, 33.5%, 38% 각각 증가한 수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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