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남태희(27·알두하일)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내년 1월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이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남태희가 호주 현지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됐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이동국이 당했던 것과 같은 부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태희는 검사를 받고 카타르로 돌아갔다.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단과 상의 후 일정과 장소를 정할 것이다”라며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 6개월 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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