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읍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회의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화순읍은 지난 20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읍장실에서 화순읍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비 연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대상자 지원 연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연옥 화순읍장과 최영창 화순읍번영회장은 사례관리대상자 지원 가구로,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 10가구, 더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 1가구, 지정기탁 지원 대상 3가구를 선정해 총 14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김연옥 화순읍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다”며 “민관협력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에 있는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각종 후원 및 재능 기부는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379-5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