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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포스코건설과 친환경 아스팔트 기술사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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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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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G 와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스팔트 기술사용 협약'을 지난 19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인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포장도로 연구'(주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에서 출원한 친환경 아스팔트 '아스팔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특허등록 제10-1895958호)'에 대한 통상실시권 협약이는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제철 폐기물인 슬래그와 폐아스콘을 재활용한 아스팔트로 온실가스 저감 및 저소음 등의 효과가 있고, 중온 생산으로 고온에서 생산되는 일반 아스팔트 보다 이산화탄소(CO2)를 40% 이상 줄이는 친환경 아스팔트다.

친환경 아스팔트는 고강도와 저소음 등의 우수한 제품특성이 있다. 친환경 아스팔트의 고강도 성능은 중차량 통행이 많은 광로, 대로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뛰어난 저소음 성능은 서울, 인천, 수도권의 주요 도심 주택가, 아파트, 학교, 관공서 등의 인구 밀집지역에서 주로 쓰인다는 전언이다.
SG에 따르면 친환경 아스팔트 시험포장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함께 신연수역 사거리 도로 520m구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도로 200m구간, 인천시 서구 원창동 산업단지 내 도로 130m구간, 서울시 강서구 방화차량기지 등에 공사를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자사 기술 등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도로설계에 적극 반영되어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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