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터키계 호주인 형제와 공범 1명을 이날 오전 체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슬람국가(IS)의 영향을 받아 테러를 계획했다.
경찰은 이들이 많은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고 있었다며 지난 9일 멜버른 도심에서 소말리아 출신 남성이 벌인 흉기 테러 사건을 본 뒤, 범행을 서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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