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드림스타트·3M사회공헌단, 다문화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선물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 슬로건 아래 2011년부터 봉사 지속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한국쓰리엠(3M) 나주공장 사회공헌단(단장 김종구 공장장)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랑愛손길 프로젝트’가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사랑愛손길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안락한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주거개선 봉사활동이다.
시 드림스타트의 추천과 3M나주공장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공사, 집안 수리, 가구 지원 등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대상자 부모는 “4명의 자녀와 함께 그동안 어렵고 힘든 생활 여건 속에서 살아왔는데,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고 다시금 희망을 되찾게 됐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매달 나눔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한국3M 나주공장 사회공헌단 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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