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국립합창단이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연주회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2018년 국립합창단 마지막 정기공연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테크닉으로 고음을 풀어내는 소프라노 박미자와 알토 양송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나유창이 출연한다. 바로크 음악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찰스 제넨스가 대본을 썼고 헨델이 작곡 의뢰를 받은지 24일만에 완성한 대작이다. 총 3부, 53곡으로 구성되며 특히 2부 44번곡 할렐루야의 합창이 유명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음달 8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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