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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2위 "하루 남았어"…쿠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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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코바골프클래식 셋째날 5언더파, 쿠차 4타 차 선두, 파울러 공동 22위

김민휘가 마야코바골프클래식 셋째날 17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플라야(멕시코)=Getty images/멀티비츠

김민휘가 마야코바골프클래식 셋째날 17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플라야(멕시코)=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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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하루 남았어."
김민휘(26ㆍ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11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엘카말레온골프장(파71ㆍ6987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7차전 마야코바골프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작성해 2위(16언더파 197타)로 올라섰다. 매트 쿠차(미국)가 4타 차 선두(20언더파 193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휘는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았다. 5번홀(파4) 버디에 이어 7~9번홀 3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탔고, 후반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보탰다. 그린을 4차례만 놓치는 '송곳 아이언 샷'이 돋보였고, 홀 당 평균 1.64개의 '짠물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쿠차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몰아쳤다. 2014년 4월 RBC헤리티지 이후 무려 4년 7개월 만에 통산 8승째를 수확할 호기다.

2016/2017시즌 챔프 팻 페레즈(미국)가 공동 8위(13언더파 200타)에 포진해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고 있다. 세계랭킹 9위 리키 파울러(미국)는 공동 22위(10언더파 203타)에 그쳐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디펜딩챔프 패튼 키자이어(미국) 역시 이 그룹이다. 한국은 이경훈(27) 공동 28위(9언더파 204타), 강성훈(31)과 김시우(23ㆍ이상 CJ대한통운)가 공동 40위(7언더파 206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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