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해당 경호처 직원은 일단 대기발령 조치됐다"면서 "경찰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청와대 경호처 5급 공무원 유 모(36) 씨를 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술집에서 다른 손님인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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