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두 번째 열,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박태호 하누리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장(두 번째 열,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건설이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서는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량했던 바닥 난방 공사와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방화문 교체, 장판 교체, 주방가구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도 진행했다. 시설 개선 공사와 더불어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대3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왔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이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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