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합병을 추진해 온 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과 법무법인 LKB&파트너스(대표변호사 이광범)가 합병 조정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두 로펌은 앞으로 합병이 아닌 업무 제휴로 전환해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린과 LKB는 합병을 위한 조정을 중단하고 업무 제휴를 통해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2월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년여 만이다.
두 로펌은 올해 3월경 통합을 목표로 지속해서 만나 조정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정 협상이 길어지자, 합병 논의를 중단하게 된 것이다.
린과 LKB는 향후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기초로 송무와 자문 등에서 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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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현 법률신문 기자
※이 기사는 법률신문에서 제공받은 콘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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