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7곳 방문 현장중심 찾아가는 의정활동 펼쳐 눈길
첫 현장 의정활동으로는 중곡동 해피용마어린이집을 방문,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현장을 점검, 지역주민의 복리와도 밀접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행정타운 및 주민복지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 조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워커힐 실버타운에서는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에 관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과 함께 노인학대 및 방치 등의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노인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생활불편 사항 등 청취를 위해 자양4동 제2경로당을 방문, 노후된 시설 등을 점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드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2017년 1월 개소된 이래 구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지역 등 주민생활 안전 취약 지역의 빈틈없는 모니터링 과정을 확인함으로서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 1395대의 CCTV와 연계돼 운영되는 과정을 보고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광진구가 되도록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18 창의어린이 놀이터 재조성사업에서 선정된 중곡 어린이공원을 방문, 어린이 놀이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 지속적인 점검을 할 것을 해당부서에 당부했다.
이 날 함께 한 광진구 의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의 시작과 끝을 현장과 함께해 구민들에게 필요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광진구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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