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기구에서 일제히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것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10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하향과 동시에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기획재정부의 그린북에서 한국 성장경로를 둔화로 변경한 점에 주목했다. 또 회복세를 언급한 문구가 삭제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언급이 추가되기도 했다. 고용지표에 대해서도 9월 소폭 상승은 일시적 효과로, 높아진 물가상승률은 착시효과를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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