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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대명해양리조트 개장 앞두고 관광객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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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검점과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등

진도군, 진도대명해양리조트 개장 앞두고 관광객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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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이 내년 6월 1단계 준공 이후 개장 예정인 진도대명해양리조트의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이 함께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진도 대명해양리조트는 진도 해양 관광의 관문으로 개장과 동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리조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개장 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의 수용 태세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9개과 12개 담당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18일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개장 대비 지역에 미치는 파급 효과 및 전망 분석’이라는 주제로 민·관 합동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지난 6월에 개최한 진도대명해양리조트 TF 보고회 이후 각 부서별 대응 추진계획을 민간분야 단체와 전문가들이 함께 공동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이동진 진도군수와 국·과·소장 등 40여명이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사전 현장 검검을 실시해 ▲노후·불법 간판 ▲관광안내표지판 등 도로표지판 ▲교차로 교통 방해 요인 등 관광객 입장에서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개장이 미치는 각종 영향분석과 전망을 제시하고 이에 대응한 추진과제와 전략을 마련, 리조트 개장 이후 정부의 정책·사업과 연계성을 검토해 진도군 관련 사업 유치 방안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대명해양리조트 개장 대응 보고회와 현장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추진상황 점검과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관광을 통한 인구·일자리 늘리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개장과 관련 패키지 관광 상품 개발, 지역 인재 채용, 진도산 농수산물 납품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사계절 머무르는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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