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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비행조종사가 마지막 꿈"…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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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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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이 출연한 '집사부일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김병만 편은 가구시청률 13.6%, 최고 15.4%(이하 수도권 2부)로 전 회차를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9.6%를, MBC '공복자들'은 4.5%를 나타내 '집사부일체'는 이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집사부일체는'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49 타깃시청률도 6.2%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자신의 마지막 꿈을 '비행조종사'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의 가방에서 항공 법규부터 비행 이론 등이 담긴 두꺼운 책들을 꺼내며 "자가용 비행기 조종면허를 위해 공부를 시작한 지는 1년 정도 됐다. 첫 과목은 다섯 번 만에 붙었다. 결국 5개 과목을 모두 통과해 실기 시간만 채우면 비행 조종사 자격을 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이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했냐"고 묻자 김병만은 "학교 다닐 때 공부 실력은 뒤에서 3-4등이었다"라며 "진짜 하고 싶은 건 노력하면 나도 될 수 있는 뇌를 갖고 있는 거다"고 답했다.

또한, 김병만은 "내가 조종하는 비행기를 몰고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라면서 지난 2015년 전투기를 탔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꿈을 행동으로 옮기게 된 계기가 지난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다 척추골절을 당한 것이라며 "부상 때문에 멈춰 있을 때 심적으로 힘들었다. '내 꿈이었던 항공이론을 이때 시작하자'라는 생각에 병상에 있으면서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다.

또, 김병만은 멤버들에게 "미쳐야 돼. 정말 뭘 좋아하고 갖고 싶을 때는 미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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