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은행을 대표해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술라웨시 섬 지진·쓰나미 피해복구 성금으로 10억 루피아(약 747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손 행장은 이번 일정에서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 덴파사르지점 인근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들러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피해 지역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피해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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