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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통화채굴 악성코드 백신위장…750만원선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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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통화채굴 악성코드 백신위장…750만원선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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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PC에서 가상통화를 캐려 백신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소식이 전해진 뒤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750선을 반납했다. 보합 공방을 벌이던 주요 코인들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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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49분 현재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7만2000원(0.95%) 하락한 74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동안 2244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도 내리고 있다. 트론(-3.33%), 스팀(-3.29%), 리플(-3.25%), 퀀텀(-2.72%), 라이트코인(-2.67%) 등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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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다른 가상통화거래소인 업비트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만1000원(-1.2%) 내린 74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머큐리(-10.72%), 파워렛저(-5.80%), 블록틱스(-4.26%), 트론(-3.73%) 등이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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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세도 약세다.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8% 내린 6613.08달러(약 75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트론(-2.78%), 리플(-2.61%), 라이트코인(-2.35%), 카르다노(-2.34%) 등이 하락 중이다.

이날 안랩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특정 해외 백신으로 위장한 가상통화 채굴 악성코드가 유포됐다. 지난 5월엔 안랩의 V3를 사칭하는 파일명의 변종 악성코드도 유포됐다. 이후 지난 6월부터 9월까지는 윈도우 기본 백신을 위장해 다시 유포되는 등 국내외 백신 프로그램으로 위장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악성코드는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유명 게임 설치본이나 영화 파일 등으로 위장해 유포되고 있다. 감염된 PC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시스템에 부하가 걸릴 수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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