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표된 ‘2018 후룬(胡潤) 세계 부호 순위’에 따르면 마 회장 일가의 보유 자산은 2700억위안(약 44조1800억원)으로 중국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2위는 보유 자산 2500억위안(약 40조91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00위안 줄어든 쉬자인 헝다그룹 회장이 차지했으며 3위는 2400위안(약 39조2700억원)어치 자산을 보유한 마화텅 텐센트 회장이 차지했다.
중국 최고의 부자 여성은 부동산회사 비구이위안(碧桂園) 그룹의 양후이옌 부회장이 차지했다. 그의 재산은 1500억위안. 레이쥔 샤오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보유 자산 1100억위안으로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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