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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국감] 유영민 장관 "누리호 발사 생방송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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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국감] 유영민 장관 "누리호 발사 생방송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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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방송국에서 누리호 발사를 생중계 하겠다면 막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누리호 발사 과정이 녹화방송이 되는 것에 대한 김경진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누리호를 녹화방송하는 것이 실패를 염두해둔 조치라는 얘기가 있다"라며 "실패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어서라는 괴담이 되는데 맞는가"라고 물었다.

이와 관련해 이진규 1차관은 "시험 발사는 연구 개발 과정에 있는 것이라 녹화 방송을 하기로 했다"라며 "나로호 발사도 부담이 많았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혈세가 들어가 있는 사업이고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방송사도 생중계를 하고 싶어 하는 사업"이라며 "녹화 중계하겠다는 이유가 괴담처럼 지지율을 고려해서 그런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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