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발전산업전(PGK),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등 3대 전시회를 통합한 행사로, 올해 총 10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분야별 세계유수 전문가를 초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남북화해 모드를 반영한 전기기기·발전 관련 대북 진출전략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영상메세지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의 공급을 늘리는 에너지믹스의 전환과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바꾸는 수요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에너지 기기와 사물인터넷(IoT)의 결합, 에너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l)을 통한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고 스마트 송배전과 수요관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최고의 기술로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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