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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美 중간선거 전 2차 북미회담 가능성은 50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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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부애리 기자] 청와대는 4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 중간 선거(11월 6일) 전에 개최될 가능성이 "50대 50"이라고 전망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11월 전은 쉽지 않으리라고 봤는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저렇게 빨리 (북한에) 들어가는 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지만 모르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는 청와대 다른 관계자가 전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놓았던 낙관적인 전망에서 다소 후퇴한 발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앞당겨졌으니 북미 정상회담이 중간 선거 이전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나온 발언과는 온도 차가 느껴진다는 질문에 "(전날 발언은)처음보다는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이라면서 "(북미 정상이)의기 투합만 한다면 못할 것도 없지만 미국의 선거제도라든지 대통령이 차지하는 위치 등을 감안하면 선거 전에 한다는 건 장담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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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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