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CTA를 신청할 당시 기존 1공장 생산으로 신청했으나, 중국의 거대한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조기 시장 선점을 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공장으로 생산 사이트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2공장은 1공장 생산 능력의 9배 이상으로, 나보타를 연간 450만 바이알 규모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많은 중국에서 리스크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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