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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방탄소년단 만난 김정숙 여사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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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 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3회 UN정기총회에 청년세대 대표로 참석한다고 유니세프가 21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 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3회 UN정기총회에 청년세대 대표로 참석한다고 유니세프가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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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김정숙 여사가 24일(현지 시간) 유엔(UN) 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뉴욕을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이날 낮 12시(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방탄소년단과 환담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이번 행사에 발언자로 초청 받은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자랑스럽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인사말을 건넸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또 지난 5월과 9월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을 축하하면서,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 행사는 10~24세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엔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s)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H. Fore) 유니세프 총재가 공동 주최했으며 2030년까지 모든 청소년들이 교육 시설 또는 고용 상태에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천명했다.

이 자리에는 덴마크, 케냐, 파나마, 온두라스, 기니 등 세계 각국의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 다수와 스리랑카와 니제르의 영부인 등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세계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고 고 부대변인이 전했다.




뉴욕=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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