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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후보자 "태양광 설치시 안전 문제 중요…보완조치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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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있어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석춘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태양광 사업에서 안전 문제는 중요하다"며 "보완조치들을 추진 중인데, 좀 더 강화해서 안전하게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따.
장 의원은 이날 정부가 태양광 허가를 무분별하게 내 주면서 지난해에만 여의도 면적의 2배 가까이 태양광 설치 허가가 났다고 지적하고,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태양광 설비가 쓸려 내려간 최근 사건을 지적하며 안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속도 역시 지나치게 빠르다고 덧붙였다.

성 후보자는 이에 대해 "전력수급계획에 따르면 2016년 원전 비중 30%에서 2030년 24%로 줄이는 것이 현 정부의 계획"이라며 "독일이나 대만은 10년간 원전 제로화 실천 중이고 프랑스는 10년간 25% 감축 계획을 갖고 있어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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