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튜디오드래곤, 역대급 드라마제작비 가능성에 판권판매 자신감 묻어나" 3%↑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스튜디오드래곤 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세계 OTT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 회사가 만드는 드라마 '아스달연대기'가 약 25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 제작비를 찍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만큼 판권 판매에 자신이 있다는 방증이란 분석도 나온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보다 3600원(3.36%) 오른 1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 회사가 만드는 드라마 '아스달연대기’의 제작비 규모는 회당 16억원 이상, 전체 25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시장 추정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라며 "제작비가 비싼 만큼 판권 판매에 자신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