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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수요 잦아들 것…건설주, 경협 수혜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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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표현됐던 주택 수요가 잦아들고 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남북 경제협력 기대는 건설주에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9.13 대책에서 임대주택 등록 제도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강화함에 따라 그간 빠르게 퍼졌던 '똘똘한 한 채' 흐름은 소강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6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7% 감소했다. 지난 4월 이후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라고 한다. 1~8월 누적 거래량은 56만7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줄었다.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13.7% 적다. 수도권은 30만8000건으로 12.4%, 지방은 25만9000건으로 13.9% 감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1~8월 전국 누적 임차(전월세) 거래량은 123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지난달에도 15만2000건으로 5.7% 늘었다.

채 연구원은 "남북경협은 현 정부의 주력 정책인 만큼, 경협관련 수혜주로 지속해서 HDC현대산업개발 , 태영건설 , GS건설 , 현대건설 도 추천한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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