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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횡령 의혹…YG "불미스러운 일 유감, 해결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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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사진=연합뉴스

젝스키스 강성훈.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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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강성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2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8~9일로 예정돼 있었던 강성훈 팬미팅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강성훈은 대만 주최 측으로부터 피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강성훈 팬카페 운영자 A씨가 해외 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고 굿즈 내용물이 부실했다며 수익금 횡령을 주장하고 나섰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성훈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더 이상 언급할 가치가 없다"며 "확대 해석은 삼가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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