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재익 기자]전국 대학교 인근 편의점 매출이 개강 효과로 크게 증가했다.
짐을 싸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테이프가 312.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스타킹(224.4%), 세탁·주방세제(204.6%), 화장지(146.6%), 위생용품(113.9%)이 뒤를 이었다. GS25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먹거리로는 식사와 안주 모두 해결 가능한 간편요리 카테고리가 146.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버거·샌드위치(146.1%), 도시락(125.2%), 김밥·주먹밥(119.3%) 역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판매가 증가하는 달콤한 초콜릿(105.8%)과 젤리(92.2%)매출도 큰 폭 신장했다.
이재익 기자 o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준석 "尹대통령 '바뀌겠다'…신년 다이어트 약속...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