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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응원 왕십리 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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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오후 8시30분부터 왕십리 광장 남측에서 응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사상처음 일본을 만난다.

한국 축구 결승전 승리를 기원하고 구민들에게 한마음 응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거리응원전을 왕십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승전은 한국과 일본의 대결로 9월1일 오후 8시30분부터 왕십리 광장 남측에서 지역 내 주민 및 직장인 등 500여명이 모여 응원을 펼치며 화합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응원시작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성수 하모니카’, ‘높은 음자리’, ‘서울숲 색소폰’ 등 연주가 펼쳐진다.
왕십리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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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은 아시안게임에서 7번 만났지만 결승 한일전은 처음이다. 상대 전적에서 6승1패로 한국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일본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온 한국 대표팀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응원이 필요하다.
구는 이번 행사에 각자 돗자리 등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많은 구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종 안전 질서 유지와 경기 후 광장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거리 응원전을 마련했다”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바라는 대한민국 축구 금메달 획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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