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웍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1억739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88% 가량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5509만원, 1억6923만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번 재무제표에는 지난 해 인수한 자회사 한국미디어테크와 KAT의 실적도 반영됐다. 솔트웍스는 연말까지 매출 확대를 중점으로 한 외형 확대와 함께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에 집중해 간다는 계획이다.
솔트웍스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교육훈련용 솔루션 개발 사업부문의 경우, 국방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 및 공공분야 체험형 VR시뮬레이션 개발을 진행하는 등 민수를 아우르며 적용분야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익부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하드웨어 부품 제조 사업부문 또한 칩마운터 핵심 부품 및 방위산업용 콘솔, 캐비닛, 협동로봇 등의 주요 제품 수익이 방산, 민수 전반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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