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호모 헌드레드' 준비하셨나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고] 내달 13일 '아경 골드에이지포럼'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는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100세 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합니다. '단순히 오래 사는(living longer)'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잘 사는(living well)'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유엔이 2009년 처음 사용한 이 용어는 100세 삶이 보편화되는 시대를 지칭합니다. 당시 유엔 보고서는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2000년에는 6개국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31개국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호모 헌드레드 시대'라고 정의했습니다.

100세까지 산다는 것은 은퇴 이후 100세까지 살아갈 여유 자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호모 헌드레드는 축복인 동시에 노후를 위해 자산을 더 모으거나,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야 하는 고민도 함께 해야 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농사일에도 때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도 때가 있습니다. 배고픈 겨울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 봄부터 부지런히 농사일을 하는 것처럼, 인생의 겨울, 즉 노후를 잘 보내려면 젊어서부터 부지런히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 작은 결심과 행동은 행복한 노후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00세 시대 속 노후대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여유 있고 넉넉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시아경제신문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18 골드에이지 포럼'에서 해답을 찾아보십시오.

이날 포럼에는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 김현기 신한 Neo50 연구소장, 류재광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 장남호 NH리츠운용 본부장, 김용준 KPGA 프로 등 국내 최고의 노후설계 구루(전문가)들이 참석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일정 : 9월13일(목) 오전 9시~오후 3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주최 : 아시아경제신문
▲후원 :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대상 : 예비은퇴자, 직장인, 은행 ㆍ보험 ㆍ증권 등 금융기관 종사자, 연금 및 은퇴설계 전문가 외
▲문의 : 아시아경제 골드에이지포럼 사무국(1522-8981, goldage2018@gmail.com)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