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가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세우기 위해 피해지역 현장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 기상이 좋지 않아 피해가 심한 수산 피해 조사를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시설도 13개 시군에서 도로·항만·가로수 등 389개소의 피해가 나타나 그 피해액을 산정 중이다.
전남도는 내달 7일까지 피해액을 국가재난방제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재정 지원 여부 등을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호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태풍 ‘솔릭’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피해 집계가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을 한 달여 앞둔 만큼 피해 복구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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