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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59' 스니데커 순항 "2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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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챔피언십 둘째날 3언더파, 포인츠 2위, 배상문과 강성훈 공동 26위

브랜트 스니데커가 윈덤챔피언십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그린스보로(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브랜트 스니데커가 윈덤챔피언십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그린스보로(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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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스터 59'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의 순항이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서지필드골프장(파70ㆍ7127야드)에서 이어진 20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리그 최종전 윈덤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날 3언더파를 보태 이틀 연속 선두(14언더파 126타)를 질주했다. D.A. 포인츠(미국)가 2위(12언더파 128타), C.T. 판(대만)이 3위(11언더파 129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11언더파 59타'를 작성한 스니데커는 4타 차 선두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었다. 10개 홀에서 1오버파로 부진하다가 11번홀(파4) 버디에 이어 15번홀(파5) 이글, 16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2타 차 선두, 2016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통산 9승째를 기대할 수 있는 자리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이글 1개와 버디 4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를 몰아쳤다. 5타 차 공동 4위(9언더파 131타)로 도약해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디펜딩챔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짐 퓨릭(미국) 등이 공동 15위(7언더파 133타)다. 한국은 배상문(32)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공동 26위(6언더파 13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 5월 AT&T바이런넬슨 이후 3개월 만에 본선 진출 성공이다. 강성훈(31ㆍCJ대한통운)도 1언더파를 쳐 8타 차 공동 26위에 합류했다. 반면 김민휘(26ㆍCJ대한통운)는 4타를 까먹고 공동 130위(4오버파 144타)로 미끄러졌다. 2016년 챔프 김시우(23ㆍCJ대한통운) 역시 버디 2개에 보기 5개, 트리플보기 1개를 적어내 6오버파로 무너졌다. 153위(9오버파 149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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