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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신입사원,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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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신입사원,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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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롯데케미칼의 2018 상반기 신입사원 70명이 해외 생산기지 중 한 곳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에 지난 기수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신입사원 해외연수 교육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연수는 지난 6~11일에 실시됐으며 2차 연수가 지난 13일 시작됐다.
신입사원들은 약 일 주일간의 일정으로 롯데그룹의 동남아 해외 첫 상장회사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생산시설 견학,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세계적인 물류, 금융, 원유 거래의 중심지인 싱가포르도 둘러봤다.

2차 해외연수에 참가한 김건종 사원은 "우리나라 화학 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나와 실제로 체험해보니 더 큰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학 기업을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보고 느끼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프로다운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 인공지능(AI)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해달라"며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톱텐(Top 10) 화학기업을 향해 함께 노력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우수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신입사원 교육을 강화했다. 잠실 본사와 국내 공장, 해외 사업장을 교대로 방문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해외 지역전문가 파견 및 교환 근무제도, 우수 직원의 국내외 학위 취득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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