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안전도우미 어플리케이션 '서울안전앱' 사용, 주민들에게 권장하고 있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재난, 안전사고 소식과 대피장소, 행동요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안전도우미 어플리케이션 '서울안전앱' 사용을 주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또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안전요령을 간편히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사용자 위치에 기반, 주변 대피소 등의 정보와 지하철 사고 시 대피 안내도, 의료기관 역시 미리미리 체크해볼 수 있다.
외출 전 기상 정보 또한 제공한다. 우리 동네 오늘의 날씨가 어떤지, 미세먼지 농도는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지역별 기상정보·생활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방법은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서울안전'을 검색하면 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안전치수과(☎2148-3216)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소화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거나 위기상황 시 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피해가 더 커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서울안전앱을 사용하면 이런 피해들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운로드 한번으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똑똑한 어플리케이션 ‘서울안전앱’ 사용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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