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주행 중 화재'로 인한 BMW 리콜 사태의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사상 첫 운행 자제 권고까지 내린 가운데 BMW는 후속조치를 위한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BMW 관계자는 "국토부의 운행 자제 권고에 선행해 렌터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라며 "해당 서비스는 안전진단 예약 이후 실제 진단 시기까지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센터에서 조속히 안전진단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자도 계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MW에 따르면 이날까지 긴급 안전진단을 마친 리콜 대상 차량은 1만3000여대다. 1만7000여대는 안전진단 예약을 마치고 점검 대기 중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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