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1일 3열애설’…큐브 “열애·결별·친구” 공식 입장 발표

펜타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세 번의 열애설이 연이어 보도된 펜타곤 측이 입장을 전했다.

그룹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3일 “먼저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을 많은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큐브 측은 이날 불거진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열애,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의 결별, CLC 예은과 펜타곤 유토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큐브 측은 “2일 보도된 현아, 이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는 데 있어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솔직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큐브 측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3일 현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큐브 측은 공개된 후이와 수진의 데이트 사진에 ‘결별했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3일 오전 보도된 후이, 수진의 열애설 관련하여 큐브는 사실 확인을 거친 후 공식 입장을 전해 드렸음을 알려드리는바”라고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강조했다.

또 큐브 측은 “또 예은, 유토는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친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다”라면서 불거진 예은과 유토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큐브 측은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연습생 때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친한 동료로 서로를 격려하며 아낌없이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더 이상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