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GV는 오는 16일부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특별전을 연다고 3일 전했다. '레베카', '오명', '열차 안의 낯선 자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싸이코'와 '현기증'도 상영한다.
CGV아트하우스 박지예 팀장은 "'현대 영화 문법의 창시자'로 불리는 히치콕은 영화의 오락적 속성과 예술적 고유성을 진일보시키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며 "탁월한 재미와 독창성을 갖춘 그의 대표작들을 통해 짜릿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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