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슈 "호기심으로 처음 카지노에 방문"…'걸그룹 도박' 의혹 직접 밝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도박자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1990년대 데뷔한 걸그룹 연예인은 S·E·S 슈로 밝혀졌다.
슈는 3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6억대 도박자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을 인정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이렇게 나선 이유에 대해 함께 활동했던 멤버 유진이 자신 때문에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밝히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빚을 진 이유에 대해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호기심으로 처음 카지노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박의 룰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고,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가 지난달 90년대 유명 걸그룹 출신인 A씨에 대해 6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중 한 명은 미국인 B모씨(35)로 B씨는 슈가 지난 6월 초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 수표 3억 5000만 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고소인인 한국인 C모씨(42)도 슈가 6월 초 2억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고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