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열린도서관이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에 접수가 조기 마감돼 뒤늦게 방문한 이용자들은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으며, 매주 토요일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군민 무료 영화 상영’에는 매회 5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도서관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박용희 문화관광과장은 “어느 피서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환경과 다양한 컨텐츠들을 개발해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혀줄 화순군민의 쉼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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