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6개동 주민 32명으로 구성된 에너지 지킴이들은 지난 2일 구청에서 모임을 갖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점 등에 대해서 실내 적정온도인 26도 이상 냉방 유지를 권고하고, 문을 연 상태에서 영업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에너지 낭비 차단 및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민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