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리 외무상이 호텔 측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오전 8시께 호텔에 도착한 리 외무상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날 예정인가', 'ARF에서 어떤 의제에 집중할 것인가', '미국과의 회담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등 대기하던 각국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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