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폭염 탈출 할인'…오뚜기 상품 가격 40%↓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달 한달간 오뚜기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여름철 인기 제품인 비빔면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 등 오뚜기 상품 15종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한다. 여기에 L.pay(엘페이)를 통한 우리카드 결제시엔 기본 40% 할인하고, 또 구매금액의 10%를 엘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특히 닭발과 오돌뼈 등 안주류 4종과 블랙티 2종에 대해서는 우리카드 할인 혜택과 함께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SKT멤버십 고객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라면, 진짬뽕, 참깨라면 등 오뚜기 용기면(8종)에 대해 1000원당 3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PB브랜드 '세븐셀렉트(7-SELECT)' 상품을 구매하고 세븐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엘포인트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은 엘포인트 77만포인트, 2등(10명)은 7만7000포인트, 3등(100명)은 7백 포인트를 지급한다. 스페셜 경품으로 4600여명에게 대표 PB상품인 '요구르트젤리' 모바일 교환권을, 200명에게 일러스트 작가 '이공'과 협업한 '비치용품세트(투명백, 비치타올)'를 증정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