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고객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했으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집배원의 반품택배 방문 처리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 7월24일부터 집배원의 휴게시간을 1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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