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도서관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표도서관'이 2021년 수원 영통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문을 연다.
대표도서관은 경기융합타운 내 도청 신청사 옆에 지하 4층, 지상 5층, 연면적 3만3480㎡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698억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300억원 등 총 998억원이다.
대표도서관은 오는 12월 설계공모에 들어가며, 2021년 7월 완공 목표다.
도는 31개 시ㆍ군의 자료 공유와 정책 연구를 겸한 온라인 정책도서관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는 대표도서관 외에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교육청,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 미디어센터 등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에 차례로 입주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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