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시민청원제'를 이르면 10월부터 운영한다. 시민청원제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처럼 일정 인원 이상의 시민이 청원에 참여하면 성남시가 해당 청원에 대해 공식 답변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위해 청원 게시판 구축비 2200만원을 이달 말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뒤 10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청원제 운영은 선거기간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반영'을 약속한 은수미 시장의 공약이행 조치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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