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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뷔페 꼴불견’은 두 접시 먹는 사람…그럴 거면 로비에서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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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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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뷔페 꼴불견’으로 두 접시 먹는 사람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뷔페에서 본격적 먹방을 시작한 방송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밥블레스유’ 녹화가 진행된 당일은 김숙의 생일이었고, 김숙은 “생일엔 뷔페에 가는 것 아니냐”고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네 사람은 뷔페에 가기 전 ‘뷔페 의상’ 점검에 나섰다. 네 사람 모두 마음껏 먹을 수 있게 고무줄 바지를 입고 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뷔페에 들어선 네 사람은 ‘뷔페 꼴불견’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고 최화정은 “뷔페에서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라고 시키는 사람이 정말 싫다. 그리고 자기가 가져온 음식을 자꾸 먹으라고 권하는 사람도 싫다. 음식 맛없다고 투정 부리는 사람도 싫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화정은 “그중에서도 제일 싫은 사람은 두 접시만 먹는 사람이다”라면서 “뷔페 와서 두 접시만 먹을 거면 로비에서 기다리지 왜 뷔페에 오느냐”고 진지하게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시청자가 아르바이트가 밤 10시에 끝나는데 생일에 알차게 보낼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숙은 “나는 그분이 미역국을 먹었으면 좋겠다. 찜질방에서. 찜질방 가면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많다. 오랫동안 끓여서 맛있다”라면서 미역국을 추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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